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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남녀 얼티미트팀, 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서 우승·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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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남녀 얼티미트팀, 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서 우승·준우승 쾌거!
  • 홍승걸 기자
  • 승인 2019.09.2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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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 이은경) 소속 얼티미트팀 남자(비상), 여자(한우리) 팀이 지난 28일 제7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종목에 참가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대학경기연맹(회장 장욱현)이 28 ~ 29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한 대회로 얼티미트 경기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었던 남자부 비상팀은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2부리그(5인제 경기) 경기에 나서 동아고, 한양대, 해우UT, 더나아짐, 동의대 팀을 격파하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여자부 7인제 경기에 나선 한우리팀은 첫 경기에서 전국 최고의 팀인 아테나(서울)팀에게 패했으나 두 번째 게임 연우UT(부산)를 전열을 가다듬고 몰아붙여 14-1로 대파했다.

남자팀(권혁, 김태현, 박성빈, 양태수, 정우식(안성고 1) 박관우(비룡중 2), 박종인(두원공고 1) 홍승걸(플레잉코치) 주장 양태수군은 “이번 우승은 지난 여름부터 열심히 운동해준 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기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팀(김민지, 김지윤, 이나연, 박민희. 한나율, 한지영(명륜여중 2) 김예진, 반정윤, 양승린, 정지은(명륜여중 1) 윤수인(두원공고 1) 주장 김민지양은 “지난 몇 개월 동안 팀원들이 열심히 연습해 줘서 너무나 고생했고 고맙다” 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얼티미트를 오랫동안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선진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어 6회까지 이어왔다. 올해 2월 사단법인 한국대학경기연맹 사무국이 영주로 이전해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또한, 금번 대회는 카바디, 공수도, 권격도, 미식축구, 밸런칭,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스쿼시 7종목에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광복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철탄체육관, 영주시민운동장 및 보조구장, 시민회관, 경주스쿼시클럽 7개소에서 각각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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