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8일 오후 2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소방차 퍼레이드 및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해 내혜홀 광장 일대 등에서 소방차 길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이다.
특히,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경보기) 9(구비) 합시다.”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문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방법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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