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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이전 개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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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이전 개원식 가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19.11.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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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이전개원식 기념촬영

안성시 공도읍 (사)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송수정)가 9일 오전 10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황진택 시의원, 유광철 시의원,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석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이전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는 안성 공도읍에서 2009년 12월 10일에 개원하여 10여 년간 센터를 운영하였고,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아동 및 노인 등의 안전과 더 나은 만족감을 위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한덕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의 개소 이후 처음 걸어온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장애아동을 향한 치료사업, 이제 시작하는 방문요양사업, 학교가 문을 닫는 주말에 숲에서 활동하는 장애아동토요학교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힘을 얻고 그 일에 봉사자들과 인사들의 헌신으로 그 길을 같이 걸을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센터가 잘 활용되어 안성시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원주 시의회의장은 “안성시의회에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송수정 센터장은 “밀알이 있기까지 마음으로, 노력봉사로, 물질로, 시간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섬겨 주셨던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이 자리가 고마운 자리임에 고개 숙여 감사하다”며 “더 좋은 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아동의 재활과 장애인복지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주요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가 있으며, 2018년 하반기 방문요양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들을 위한 방문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2회 토요일마다 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고등학생들이 함께 숲으로 가서 자연을 체험하는 ‘숲에온 장애아동토요학교’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하여 그들이 가진 꿈과 열정과 열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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