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11월~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에 실시하며, 관내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죽산시장·일죽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시장상인회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 시장상인회 등과 협조를 통한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 자율점검부를 활용한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 소방 및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 의소대 활용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전단지·리플릿 배부 등 안전캠페인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고문수 서장은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자율안전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 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안성소방서도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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