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평생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 183명을 모시고 경상북도 영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선선하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사과와 인삼으로 유명한 영주에서 풍기인삼박물관, 소수서원&선비촌 일대를 둘러보며 친목을 도모하고 심신을 회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누릴 수 있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