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13 (목)
안성시,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
상태바
안성시,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0.10.30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활생생편신고의 유사 신고시스템 운영에 따른 사용자 혼선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11월 5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의 불법 주‧정차 신고는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주⸳정차 금지구역 중 가장 필수적인 5대 구역(▲ 횡단보도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정류소 10m 이내 ▲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그 곳 만큼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워두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시행된 제도이다. 

지금까지 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그 외 인도 및 도로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불편신고를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에 불법 주‧정차 생활불편신고가 안전신문고로 통합되어 운영되면서 지난 23일부터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 주차’ 및 ‘기타 불법 주‧정차’ 신고가 추가되었고, 11월 5일부터는 생활불편신고 앱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신문고 앱만 운영한다고 전했다.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활성화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음주운전 사고 전과자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의 즉각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