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슈퍼맨 민수가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푸시업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PTSD 푸시업 챌린지는 지난 10월 5일부터 유튜버 슈퍼맨 민수가 안성지역을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푸쉬업 챌린지는 미국에서 참전 용사들이 하루에 22명이나 자살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인식을 위해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해외 유명인사는 물론 일반인들이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방식은 지목을 받으면 25일간 1일 25회의 팔굽혀펴기를 해야 하며, 매일 무릎을 꿇어야 하더라도 25번의 팔굽혀 펴기를 하는 자신을 영상을 찍어 기록하고, 매일 다른 사람을 지명해야 한다.
푸시업 챌린지를 주도한 유튜버 슈퍼맨 민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저도 지목을 받아 안성 및 다른 지역의 페친들에게 전달중이라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당신을 위해 여기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버 슈퍼맨 민수는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kodVcJd9_o8Ln3sqwh47Cw/featured 을 통해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구독, 좋아요, 공유, 댓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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