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밝은 세상을 위한 공도읍 7개 연합봉사단체 ‘무지개’(연합회장 유재용)는 공도읍 일대에서 코로나19 지역내 유입차단과 확산방지 및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공도상인회(회장 김재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도읍 상가 주변 실∙내외 소독방역 활동을 지난 8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만 공도읍장과 김선용 안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무지개연합봉사단 및 공도상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 진행과 식 후 소독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지개 연합봉사단은 공도상인회와 실내외 방역을 보다 세밀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안심방역을 위해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가소독방역뿐만 아니라 새롭게 조성된 승두천 둘레길 및 공도읍 일대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실내외 방역소독활동 및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공도상인회 김재관 회장은 “먼저 지속적인 방역소독활동을 진행하는 무지개 연합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공도상인회는 무지개와 손잡고 손님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위생에도 더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무지개 유재용 회장은 “상가에 손님이 많아야 지역사회가 활기를 뛸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호만 읍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찾아 주기를 바라며 솔선수범하는 양 기관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성시와 공도읍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주민불안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