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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2차 제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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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2차 제거사업 실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0.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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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2차 제거사업이 17일 오전 9시 4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0년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2차 제거사업이 17일 오전 9시 4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선환)는 17일 새마을지도자양성면협의회(회장 차지일)와 양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대표 장진근) 회원들과 함께 양성면 덕앞천뜰 일대 약 500m(좌우 약1㎢) 해당하는 구간의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일년생 덩굴 초본식물로 얼핏 보면 오이나 수박 잎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한 뿌리당 3~5개의 줄기가 4~8m까지 나무를 타고 올라가 덩굴 아래에는 어떤 식물도 자랄 수 없게 만든다. 

참여 단체들이 기시박을 제거하고 있다.
참여 단체들이 기시박을 제거하고 있다.

이날 작업에 함께 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치다가 가시박에 대해 알고나니 사방이 가시박으로 뒤 덮힌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좀 더 많은 인원이 조직적으로 참여해야 제거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강정옥 위원장
강정옥 위원장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강정옥 위원장은 “풀은 물론 웬만한 나무까지 죽이고마는 식물계의 저승사자로 불리우는 가시박의 성장속도는 그 어떤 식물보다 빠르며 주변을  모두를 덮어버려 일대를 단일 식물군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문제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식물이 있어야 그것을 먹는 다양한 곤충이 찾아오고 또 그 곤충을 먹는 포식자가 살면서 생물다양성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가시박 확산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함께 해 주신 안성시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님들과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회원님,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위원 및 임원진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에서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은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 중 최근 들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시박을 위주로 제거작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년 2회 제거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부터는 안성시 환경과에서 진행하는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2019년에는 안성시 소하천 143개 전체 구역의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47개 소류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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