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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언택트 사제동행 ‘쌤 과 함께 워킹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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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언택트 사제동행 ‘쌤 과 함께 워킹 챌린지’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0.07.2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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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는 교육복지실(교육복지사 손지완)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언택트(untact, 비대면)’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소외와 우울등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학생과 교사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건강한 관계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매일 등교가 어려운 상황과 코로나 감염의 우려로 인해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언택트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복지실 온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 첫날 15명의 교사 신청으로 접수가 마감이 되었고 학생 매칭 상담이 진행되고 5일간의 비대면 랜선 워킹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언택트 사제동행 5일간의 ‘쌤과 함께 워킹 챌린지’에 참여한 정** 학생은 “원래 혼자 노래 들으면서 걷는데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함께 걸었던 친구랑 친해질 수 있던 기회인 거 같아 좋았다.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팀최고상으로 선물도 받아서 너무 좋다” 라고 전했다.

또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학년 담임 임순호 교사는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었지만 막상 해보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도 잘하고 공감대를 조금 형성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제부터가 숙제인 거 같다. 조금 문이 열린 이 기회를 어떻게 잘 이용하여 이 아이들이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다. 솔직히 프로그램때문에 시작하였지만,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 두기 실천과 온라인 수업등으로 실내에서의 생활이 늘어나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워킹 챌린지 활동에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간의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있는 학생의 건강한 코로나 생활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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