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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소장품 특별기획전 ‘감동(感動)’ 내년 4월 30일까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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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소장품 특별기획전 ‘감동(感動)’ 내년 4월 30일까지 개관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0.07.2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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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테이프 커팅식

23일 오후 2시 안성시 원곡면 만세고개에 위치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소장품 특별기획전 ‘감동(感動)[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임]’전(展)의 개막식이 김보라 안성시장,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 유광철 시의원, 소장품 기증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
김보라 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이번 기획전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마음에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장품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특별전 개막의 취지도 덧붙였다.

양운석 도의원
양운석 도의원

양운석 도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있을수 없으며, 교육적가치와 역사를 계승하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기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

백승기 도의원은 "안성 소장품 특별전시를 축하드리며, 청정 안성지역을 이끌어주신 시장님 감사드리며, 미래세대가 지킬수 있게 더 많은 노력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기증과 구입을 통해 수집한 미공개 소장품을 공개하는 특별전으로 총 50여점의 소장품이 전시되며, 기념관의 소장품 수집 기준과 과정, 그리고 어떤 소장품을 수집하였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전시관람중인 참석자들
전시관람중인 참석자들

개막식은 테이프 커팅 후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켰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기념관의 소장품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3.1운동 기념관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개관해 시민들에게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 기념관(031-678-2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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