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오후 4시 안성최초 예술공연 생중계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이하 안성음악협회)는 7월 12일 오후 4시 제 19회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 “내 손안의 클래식”이란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이웃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고, 공연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계를 돕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마음의 평안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연출된다.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도 생생한 라이브 중계를 즐길 수 있고, 안성 공연예술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유튜브 라이브 공연이다.
공연프로그램은 피아노분과, 현악분과, 관악분과, 성악분과로 나누어지며, 정통클래식 및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들과, 코로나19에 맞춰 희망을 주는 곡들로 선정되었다.
한편, 안성음악협회 안성시지부는 1961년 설립된 한국 음악인을 대표하는 한국음악협회(65개 산하단체, 77개 지부)의 지부로서 2002년 안성에 거주하는 클래식 전문 음악인들에 의해 설립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음악회 및 연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클래식 음악발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