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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수원문화유산 야행 행사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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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수원문화유산 야행 행사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4.06.0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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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수원문화유산 야행 행사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
안성문화원, 수원문화유산 야행 행사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

안성문화원은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사장을 방문, 정조대왕 능행차 어가행렬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수원 정조대왕 어가행렬을 보고 배워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안성바우덕이 축제에 접목하기 위하여 지난 1일 이뤄졌다.

안성문화원이 매해 열리는 안성바우덕이 축제에서 선보이는 어가행렬은 축제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고증에 문제점이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역사적 가치를 가지는 어가행렬을 재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을묘년 화성원행' 이라고도 불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어가행렬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을묘년(1795년)에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진행한 대규모 왕의 행행을 말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매해 10월께 2일간에 걸쳐 총 행차 거리 59km에 이르는 대규모 능행차 재현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야행 행사에서 선보인 어가행렬은 능행차 재현 행사를 축소한 것으로 모두 50여명의 인원이 참여, 행사장과 인근을 도는 방식으로 약 30분간 이뤄졌다. 이 같은 규모와 운영방식은 안성문화원의 어가행렬과 유사한 수준으로 문화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어가행렬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박석규 원장 등 사무국 임직원 5명은 어가행렬 순서와 규모, 의복, 음악, 소품 등을 체크하고 사진, 영상 등을 촬영·기록했다. 또한 어가행렬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운영방식 등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정조대왕 어가행렬 고증자료와 시나리오 등을 토대로 필요 의복, 물품, 인력 등을 산정한 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왕, 왕비, 세자, 공주 등 주요인물을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 안성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는 어가행렬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약식으로 이뤄진 수원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에 참여한 박석규 원장이 현장 관계자와 소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약식으로 이뤄진 수원 정조대왕 어가행렬 벤치마킹에 참여한 박석규 원장이(왼쪽) 현장 관계자와 소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문화원 어가행렬이 역사적 고증을 기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안성바우덕이 축제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문화원 어가행렬에 접목, 시민에게 인정받는 어가행렬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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