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제2차 본회의,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 시정연설, 시정질문 및 답변 등을 하게 된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안성시의 살림을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하여 안성시의 미래 발전과 관련한 중요한 안건 처리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의 중요한 사안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살펴서 잘한 부분은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시고 미흡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방향으로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었는지, 고비용 저효율이 아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한 검토를 부탁드리고, 집행부에서도 회기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하여 원활한 회의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yKf89zymoo-th_XtWSkmlQ)를 통해 회기 기간 일어나는 모든 의정 활동을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