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10여명은 16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작은 마음이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비육종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추운 날씨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종돈을 분양하는 등 수많은 국내최초라는 꼬리표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역사랑 기업이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