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성시지부가 17일 오전 11시부터 내혜홀광장에서 작은거인과 함께하는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한 '제5회 끼 발사 페스티벌 및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가족들, 봉사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볼거리 마당, 장애인 편의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볼거리는 장애인 문화 예술가를 초빙하여 장애인 예술가 활동(공연 및 작품전시)을 확대 하여 예술가로써의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장애인 편의는 장애인 구인·구직부스에서 취업상담을 통해 자립 생활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보장구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마당은 국궁체험, 다육이심기,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했으며, 먹거리부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안성시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생계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의회 부의장이자 정토근 전)지부장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재능있는 장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주고, 재능 발굴에 목적을 두어 작은 거인 예술단과 함께하는 "제5회 끼 발사 페스티벌 및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봉사자님들 덕분에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제5회 끼 발사 페스티벌 및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는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안성시지부,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어머니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부, 안성복지신문, 뉴스프리존tv, 안성투데이에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