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식)은 18일 하나로마트 앞에서 농촌사랑기금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 400박스로 안성1․2․3동 주민센터와 안성농협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농협은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사랑기금은 안성농협에서 농촌사랑운동 및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이고 있으며 향후 농촌사랑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식 조합장은 "고령인구가 늘어남과 동시에 독거 어르들이 증가해 걱정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안성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농협은 매년 경로당 운영지원, 명절나눔, 김장김치 행사, 농촌사랑 물품전달식, 조합원자녀 대학입학장학금 등을 통해 농업인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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