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또바기봉사단(회장 이향미)가 1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10가구에 송편 및 반찬꾸러미 나눔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이 이른아침부터 직접 전을 부치고 음식을 만들었으며, 회원인 김보라 안성시장도 함께 했다.

이향미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조리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또바기봉사단은 2016년 8월부터 매월 1~2회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봉사참여나 후원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031-674-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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