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회장 조천호)가 지난 31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 및 의견 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영상자료 PPT 시청 및 주제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에게 민주와 평화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 수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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