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11일 오전,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09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토근‧이중섭‧정천식‧최호섭 시의원 등 7명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8건의 민원과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장비사회인 야구장 건립 요청, 안성 구시가지 활성화 방안 건의, 대덕면 궁전아파트 도시가스 및 상수도 공급 요청, 대덕면 명당리 마을 진입로 횡단보도 설치 요청, 죽산면 죽산천 제방도로 확장 요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다수 논의됐다.

김학용 의원은 “오늘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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