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관내 취약계층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에게 쌀과 희망풍차 후원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안성시 삼죽면에서 익명의 기부자는 안성농부쌀 10kg 100포를 기부하였고, 삼성전자에서는 희망풍차 3세트를 기부했다.
삼성전자 희망풍차 지역특산물세트에는 백미,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등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있어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에 감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 안성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안성시 모든 가족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 가족상담 · 가족 문화체험 ·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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