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오창열)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길 희망하며, ‘사랑의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투척용 소화기, 보온 물주머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전달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김기명 부장, 김태우 부장, 이근호 주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 최미경 팀장, 김아나스타시야 통번역사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설명절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후원과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본 센터에서는 안성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취약계층 가정 중심으로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숭인동,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 안성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안성시 모든 가족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 가족상담 · 가족 문화체험 ·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가족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