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13 (목)
안성시,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사회단체 1일 민원안내도우미 체험 참여
상태바
안성시,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사회단체 1일 민원안내도우미 체험 참여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1.29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사회단체 1일 민원안내도우미 체험 참여.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사회단체 1일 민원안내도우미 체험 참여.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사회단체와 지난 25일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용승 안성1동 통장협의회 사무국장, 김숙영 양성면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교동경로당회장,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 강우전 금광면 이장단회장, 최정희 죽산면 설동마을 부녀회장, 고진숙 한국여성농업인회 보개면분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1명씩 민원안내도우미 체험을 했다.

최근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데다 폭언, 고성, 폭행 등 각종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담당공무원의 고충 호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행된 사회단체 회원들이 읍면동에서 민원안내도우미로 하루 시민을 응대하며 민원담당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1일 민원 안내, 민원문화 홍보 등 시민과 민원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문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정착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음주운전 사고 전과자 윤종군 국회의원 후보의 즉각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