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이장단협의회(회장 송영철)는 25일 미양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활동으로 노고가 많은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며 34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미양면 내 34개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송영철 미양면이장단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방범순찰을 통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양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준상)는 매주 5회, 우범지역 안전을 도모·강화하고 농산물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엄순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