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1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26일간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자유발언, 시정연설, 시정질문 등을 하게 된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우리시의 한 해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본예산 심의가 진행되는 중요한 회기로 예산은 그 자체로 정책이며, 안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설계도이다"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2023년도 안성시 살림을 결정하는 본예산 심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과 급변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예산 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한 심사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집행부에서도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하여 원활한 회의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의회(http://www.anseongcl.go.kr/)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yKf89zymoo-th_XtWSkmlQ)를 통해 회기 기간 일어나는 모든 의정 활동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