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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2023년 가속화될 혁신, 가까워질 꿈 안성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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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2023년 가속화될 혁신, 가까워질 꿈 안성 청사진 밝혀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11.2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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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년도 예산안 총 1조 2,143억원 시의회 제출
김보라 시장
김보라 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21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3년 시정기조를 통해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혁신을 모토로 출발했던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시민중심, 시민이익이라는 구체적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혁신 2기가 시작된 해로 저는 시장으로서 재선이라는 영광에 자만하지 않고,  그에 따르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민의 바람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년도 예산안 관련해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바람을 너무도 잘 알기에 정말 필요한 곳에 적합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사숙고다"면서 "도약이냐 정체냐의 향방을 가름할, 더는 미루거나 지체시켜서는 안 될 핵심 사업들을 수없이 고민하여 일반회계 9,910억 원, 특별회계 2,233억원 총 1조 2,143억 원의 2023년도 예산안은 경상비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미래도시로의 준비,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하여 편성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도시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 투자 △미래 가치를 위한 시민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투자 △문화가 일상이 되는 안성형 문화관광도시 △사회 안전망을 두텁게 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 △균형 잡힌 공간조성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활력있는 미래 도시 건설 △모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규모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보라 시장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릅니다.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목표가, 꿈꾸는 미래가, 시민을 향한 책임과 의무가 같다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든 일들이 미래 안성 역사의 빛나는 순간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길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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