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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병준 안성시장 예비후보안성교육 비젼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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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병준 안성시장 예비후보안성교육 비젼을 밝히다.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0.02.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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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안성시장 김병준예비후는 25일 교육의 수준이 지역사회 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자신의 공약인 30만 자족도시를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충족돼야 할 문제가 교육제도의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예비후보는 명륜여자중학교 교장을 지내고 현재 극동대학교 교수인 정혁진교수가 후보자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안성지역 현안 중 교육 분야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각별히 교육 분야에 관심이 높은 이유가 뭐냐?”는 정교수의 질문에 “지역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원천은 교육인 만큼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의 수준을 높여야 인구유입, 지역발전 등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지역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 차원의 예산지원에 대한 적정성 및 효율성 검토가 부족한 점과 예산 중 교육 분야 예산이 낮은 비율이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시와 교육기관의간 소통부재 ▲학부모에 대한 교육 부재 ▲장학제도운영의 검토 ▲지역영재들의 타 지역 진학에 대한 인식부족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위에서 지적한 안성지역 교육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실 있는 예산편성과 증액을 고려하고 교육전문가들과 소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교육에 관한 행정 지원을 내실 있게 할 것이며 특히, 시내권과 공도지역에 대학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특기적성 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교육의 내실화, 유익한 평생교육의 개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교육은 수요자가 만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평생 질 높은 배움과 명문화된 교육기관을 만들어 영재들의 타 지역 진학을 최대한 막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교육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중요시해 안성시의 경쟁력의 원천이 교육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조만 간 농업분야 중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자신의 계획을 피력 할 예정이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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