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기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오전 10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토근 안성시의회부의장, 김종길 안성시체육회장,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31개시군 약1,4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윤동섭 회장은 "금번 대회를 통해서 화합, 존중, 양보하는 모범적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역할을 다해주시고, 무엇보다 매경기를 정정당당하게 임하여 공정한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열정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 동료간 친목에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다"면서 "대회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건강한 모습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성시체육회와 안성로타리클럽에서 행사안내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31개 시군별 4개팀씩 16개 코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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