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산악연맹(회장 김대길)이 지난 30일 용인시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2만여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해 1부와 2부로 나눠 총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김대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안성시 명예를 걸고 출전한 45명의 선수들 수고많으셨다"며 "등반 코스를 사전 답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창설이래 처음으로 안성시가 종합2위를 차지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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