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에서는 28일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지원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을 마무리하는 자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15시에 진행되었으며 청춘마당 참여자 30명이 참석해 우쿨렐레 공연 및 시 낭송, 작품 전시회 등으로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어르신 즐김터 ‘청춘마당’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었다.
시로 써내려가는 청춘일기장 김현숙 참여자는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많은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순 관장은 “어르신즐김터 청춘마당을 통해 안성 지역 내 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확대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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