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 도의원(더민주, 안성1)은 2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안성시가 주민통행 불편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70호선, 국지도 23호선 도로 공사 등 여러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도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 초중학교 통합 조기완공 및 고등학교 설립, 수도권 내륙철도 조기착공, 국지도 70호선(미양양지～신기)도로확장 조기착공, 국지도 23호선(양성～대덕신령 구간)도로확장 지속추진, 안성역 개통준비 및 역세권개발 등 여러 사업이다.

양운석 도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업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안성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 간 가교 역할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엄순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