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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농업정책과, 친환경기술과, 기술보급과, 축산정책과 시의원들 지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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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행감, 농업정책과, 친환경기술과, 기술보급과, 축산정책과 시의원들 지적 이어져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9.28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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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농업정책과, 친환경기술과, 기술보급과, 축산정책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농업정책과) -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사업은 어느 지역이 중요한게 아니라 지역민들이 그게 절실하고 짜임새 있게 가느냐에 따라서 이런게 성과로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절실한 부분을 건드려 주셔야 그분들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있으시면 저절로 하실 것이다. 가능하면 그런쪽으로 지원을 많이 할 수 있게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성 관광 자원화 중 먹거리가 굉장히 약합니다.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놓은 특화거리를 조성해서 가게처럼 계속 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 특화거리가 불가능하다면 시장내에서라도 한쪽을 특화로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특정한 물품으로 자꾸 만날 수 있는 빈도수를 높이는게 중요 할 것 같다.

△이관실 의원(친환경기술과) - 농기계 임대사업 수리센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한경대에서 인력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오니 산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농업정책과) - 서운면 포도축제 갈수록 프로그램이 줄어들고, 참여농가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포도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추후에는 관심을 가지시고 면민 축제라 하더라도 신경써 주시고, 다른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여기 좋구나 하는 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토근 의원(기슬보급과) - 안성포도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정토근 의원(친환경기술과) - 버섯종균을 개발해서 보급하는데 관심을 가져달라. 

이관실, 정토근,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시의원
이관실, 정토근,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시의원

△이관실, 정토근,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 의원(축산정책과) - 한목소리로 축산의 도시인 안성 발전을 위해 냄새저감을 할수 있는 축산분뇨 바이오가스화 처리시설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안성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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