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자원순환과, 산림녹지과, 상하수도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윤희 의원(자원순환과) - 수도권매립지에 재활용 분리나 폐기물등을 규정대로 반입하지 않아서 안성시도 규정 횟수 5회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걸로 나왔는데, 앞으로 소각장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재활용을 적치기간에 처리하고, 어디에서부터 잘 안되고 있는지 파악해서 대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황윤희 의원(하수도과) - 하수도관련 장기적으로 주민설득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자원순환과) - 앞으로 축제장에서 안성시청 부서중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과는 함께 참여해서 공익부스도 함께 동참한다면 좋을 것 같다. 

△정토근 의원(산림녹지과) - 금광면 박두진 해야솟아라 공원 관리 미 편의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인 행정을 한다면 안성시민들의 혈세를 아끼면서도 더 좋은 시설로 설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관실 의원(산림녹지과) - 안성시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비봉산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민여러분들을 위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포함해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관실 의원(상수도과) - 주철관이 20~30년 가면서 누수나 녹을 해결할 수 없는데 그걸 해결할 방법으로 앞으로 새로운걸 설치하실때는 더 좋은걸 쓰시는게 좋을 것 같다. 상수도과에서도 기존에 하던대로 가실게 아니라 조금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법이 30% 더 비싸더라도 내구성이라든지 조금 더 낮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시민들을 설득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관실 의원(하수도과) - 하수도관 재생재료에 있어서는 환경부에서 인센티브 받는거로 아는데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최승혁 의원(산림녹지과) - 공도에 있는 한경대학교 부지 생태공원이 예정대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진입로 부터 해결을 해서 원래 계획대로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다.

△최호섭 의원(산림녹지과) - 공도 생태공원 안성시가 의지만 있으면 진입로도 해결이 될 수 있기에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공도 고성산 가는 운수암쪽 화장실 개보수도 시민여러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창진휴게소 화장실 쪽도 안성시에서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원곡물류단지쪽에서 고성산 올라가는 부분 주자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안성시에 좋은 산이 있고 하면 주차시설, 화장실은 갖춰져 있어야 도시가 활기가 있을 것 같다.

△정천식 의원(상수도과) - 저도 상수도 공사 현장에 많이 나가서 알지만 수명이 20년고 거기서 누수율 나오면 오래가지 못한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50년~100년이 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예산을 투자해서라도 50년~100년이 갈수 있는 깨끗한 제품을 써서 시민들을 위해 하는 것이 적극 검토해 보시길 바란다.

△이중섭 의원(하수도과) - 하수처리시설 업체 선정 과정 중 모집기간 마지막날 공고를 변경했다. 이렇게 되면 안성시 행정의 신뢰성 문제가 있기에 이에 따른 자료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