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49 (금)
안성시의회 행감, 가족여성과 시의원들 지적 '말말말'
상태바
안성시의회 행감, 가족여성과 시의원들 지적 '말말말'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9.27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호섭 의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지적
정토근 의원, 다문화 가족센터 민간위탁 지적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 이하 행감)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감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행감 가족여성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

△최호섭 의원 - 전체 주요 사업을 보면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하는 사업말고는 없는 것 같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은 아니에요. 이게 다가 아니에요. 우리시는 이상한거 같에요. 여기에 왜 시의 자체적인 재원이 왜 한 단체에만 들어가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렇게 지원은 편파적으로 하는거죠. 제가 볼때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만 키울게 아니라 안성시가족여성과에서 주체적으로 사업을 해야 하는거에요. 이게 사적인 단체라고 보시면 되요. 협의회잖아요.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 관련 조례 만들어져 있는 것 때문에 전폭적인 그 단체만 지지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이관실 의원 - 학대 피해 아동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더 발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학대 피해 아동이 여자 아이들은 쉼터가 있는데 남자 아이들이 없다고 하는데 보호를 받을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 달라.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

△최승혁 의원 - 출생아 지원금을 지금 보다 더 높일수 있도록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정토근 의원 - 집행부가 다문화지원 가족센터 민간위탁을 각각 다른 복지 법인을 운영하도록해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다문화 가정들에게 더 많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만큼은 집행부가 행정편의의 관리성 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복지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시범적으로 다른 복지 법인에 위탁을 맡겨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 신설 이젠 정치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합시다!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신장리 마을 꽃밭 가꾸기 성료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