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정희진)는 19일부터 23일까지 친구 사랑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 사랑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주간에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정을 나누며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정초 가온누리 자치회 주관으로 만정 프렌즈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만정 프렌즈데이 행사는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활용하여 친구와 함께 우정 사진을 찍고 꾸미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만정초등학교 다모임실 앞에서 자치회 임원들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우정 사진을 찍어주었다. 학생들은 인화된 즉석 사진을 받아 Wee 클래스 교실로 이동하여 친구와 함께 스티커와 펜으로 사진을 꾸미며 따뜻한 우정을 다짐했다.
만정초 학생자치회장 유도연(6학년) 학생은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한 자치회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친구들끼리 학교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꾸미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정희진 교장은 “이번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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