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방문요양목욕센터협회(회장 박찬수)가 지난 16일, 지역 내 방문요양·목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장 및 운영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1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방문요양·목욕사업 향후 20년을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선정하고 일본 노인복지분야 전문가인 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 교수를 초빙하였는데,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일본의 개호보험 비교 및 지향점, 휴머니티중심 케어의 중요성 및 기술, 변화될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전망 등 다양한 관점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수 회장은 “오늘 특강은 협회가 지난 4월에 출범하고 첫 번째 갖는 행사이고 특별히 센터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협회가 앞으로도 회원기관의 전문성강화 및 정보네트워크는 물론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해 나아갈 것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방문요양목욕센터협회는 방문요양·목욕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경험과 지식, 기술을 공유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개선 및 정책제안을 요구하며, 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익 신장을 대변하는 등 궁극적으로 안성시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4월 21일에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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