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2 은3 동1로 종합 순위 22위를 달성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40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총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종합우승은 수원시(6만12점)가 차지했다. 뒤이어 내년도 개최도시 성남시(4만9천928점)가 2위, 부천시(4만4천555점)가 3위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종합순위 22위(5.217.20점)로 조정 이단비 선수(개인전 1위), 역도 강민지 선수(78kg급 개인전 2위), 배드민턴 김태윤 선수(남자단식 개인전 3위), 게이트볼 남자단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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