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59 (금)
안성경찰서, 산업(농공)단지 교통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상태바
안성경찰서, 산업(농공)단지 교통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8.02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경찰서, 산업(농공)단지 교통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사진=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 산업(농공)단지 교통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사진=안성경찰서 제공

지난해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산업단지 환경적 여건에 대한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았던 것에 비해 만족도는 13위로 교통 여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에 위치한 산업단지 수는 총 19개로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많으며 유일하게 농공단지 1개소가 포함되어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안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및 안성·평택경찰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요 화물차 사고사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교통신호등 및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업단지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중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추후 관계기관과의 현장실사를 통해 맞춤형 교통 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경찰서 장한주 서장은 “안성에 산업단지가 집중돼있는 만큼 교통소통의 중요성이 높다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층 더 나은 교통 환경이 조성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 신설 이젠 정치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합시다!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신장리 마을 꽃밭 가꾸기 성료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