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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마전초, 학생 주도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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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마전초, 학생 주도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젝트 운영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7.2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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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마전초, 학생 주도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젝트 운영. /사진=교육청 제공
안성 마전초, 학생 주도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젝트 운영. /사진=교육청 제공

안성 마전초등학교(교장 김진영)는 ‘반려식물 미모사 키우기’활동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초록빛 가득한 미모사 친구들과 사랑 가득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김진영 교장은 학기초 학생들에게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를 소개하였고, 지난 4월부터 학생들과 함께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지도하였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자신의 이름이 적힌 미모사 화분에 인사를 건네며 물을 주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학생들이 친구의 화분도 함께 물을 주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학급에서는 학생들의 반려식물 미모사 키우기 활동과 연계된 생명존중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여 실시하였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았다.

3학년 이서준 학생은 “미모사는 너무 신기해요. 다른 식물은 움직이지 않는데 미모사는 손으로 만지면 잎을 오므려요. 제 미모사가 쑥쑥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미모사화분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아이가 미모사는 밤에 잎을 움츠리고 물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 지 설명해 주었어요. 아이가 정성을 들여 키워 온 것이 느껴져서 집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키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진영 교장은 “다른 식물보다 학생들이 미모사를 키우면서 식물에 생명이 있음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생명에 대한 책임감으로 정성껏 가꾸게 됩니다. 반려식물 미모사 기르기 활동은 나보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문제 행동을 지도할 때도 도움이 되고 한 생명을 잘 길러내는 경험은 학생들의 자신감 형성에도 크게 기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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