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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 학생이 운영하는 진로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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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 학생이 운영하는 진로캠프 실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6.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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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초, 학생이 운영하는 진로캠프 실시.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대덕초, 학생이 운영하는 진로캠프 실시.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박성만)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인 체험을 하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5, 6학년 학생들은 국어, 실과, 창의적체험활동, 미술 교과를 재구성하여 진로캠프를 준비했다. 진로캠프는 고학년이 진로적성검사, 성격 유형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자질과 적성을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직업을 선택하여 조사하고, 해당 직업을 조사하고 공부한 내용을 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나누며, 모든 학년 학생이 함께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올해 진로캠프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과학자, 액세서리 디자이너, 레고 작가, 조향사, 야구선수, 천문학자,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까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12개의 진로 부스가 만들어져 운영됐다. 

직업을 조사한 내용을 학생들의 언어로 설명하여, 학년 수준에 맞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배움을 주고받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4학년 김유일 학생은 “5, 6학년 선배님들이 오늘 재밌는 진로캠프를 준비해주어서 고맙고, 내년에는 우리들도 진로캠프 준비를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진로캠프를 직접 운영한 5학년 임서현 학생은 “작년에는 참여만 하다가 올해 5학년이 되어서 처음 진로캠프를 계획하고 운영했는데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힘들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성만 교장은 “학생들이 모둠을 꾸리고 서로 협력해서 진로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준비한 직업이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사회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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