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성근, 이하 안성연예협회)가 지난 18일 오후 7시 내혜홀광장에서 '제31회 젊은이를 위한한여름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젊은이를 위한 한여름 음악회는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석사모(석정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상헌, 안성연예협회 김성근 지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31번째를 맞이하는 한여름의 음악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음악을 통해 휴일 저녁 좋은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지부장은 "한여름의 음악회는 그동안 안성지역의 모범적인 청소년 음악회였다"면서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