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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고, 안성경찰서 초청 맞춤형 진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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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고, 안성경찰서 초청 맞춤형 진로 교육 실시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2.06.1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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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고, 안성경찰서 초청 맞춤형 진로 교육 실시.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경기창조고, 안성경찰서 초청 맞춤형 진로 교육 실시.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제공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이연재)는 8일 안성경찰서를 초청하여, ‘진로톡톡 Talk Concert’를 주제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 교육은 미래 경찰을 꿈꾸는 진로 동아리 ‘포돌이’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여성청소년과 선정훈 과장의 강연을 비롯하여 홍주한 경감, 박희준 순경의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찰공무원의 조직 구성, 기능별 세부 직무 분야, 직업인으로서 경찰의 미래와 경찰의 사명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업인과 학생들이 대면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업인의 생생한 경험담과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해결할 수 없던 궁금증에 대하여 실제적이고 명쾌한 설명이 이어지며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연을 진행한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이러한 열정을 가진 경기창조고 학생들을 5년 뒤, 10년 뒤 같은 경찰로서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연재 교장은 우리 지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안성경찰서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실제로 종사하는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도 경찰이라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창조고등학교는 2018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의 경우, 2022학년도 현재 54개의 동아리가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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