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원선거 나선거구 (3동, 미양, 대덕, 고삼)에 출마한 이주현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19일 오전 코아루아파트 앞 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주현 후보의 대표 슬로건은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이다. 이는 4년 전 6% 차이의 낙선을 극복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이주현 후보의 결의가 담겨있다.
이날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고, 이주현 후보는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기회를 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시의원의 역할은 안성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하고, 주민의 생활 속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중앙의 정치논리가 아닌 일을 잘 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며 시민을 설득했다.
또한 앞으로 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타 후보들과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주현 후보의 주요공약은 ▲시내권 실내스포츠센터 유치 ▲시의회 시내권 이전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공공형 키즈카페 설립 ▲면지역 도시가스 보급 ▲반려동물 놀이터/산책로 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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