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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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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
  • 엄순옥 기자
  • 승인 2022.05.1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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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
2022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

안성미술인들이 펼치는 안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안성시와 안성예총, 주식회사 코아텍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안성미술협회 회원들의 정기 전시회는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로 안성의 미술작가들이 캔버스와 화선지, 철과 돌,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제들과 대화를 나누며 창작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홍성봉 안성미술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로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위축된 분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현실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예술인들의 의지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그러한 예술적 표현들이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지역의 미술인들 또한 어려운 현실 여건이지만 미술작품을 통하여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기꺼이 작품을 출품하겠다는 의지로 미술전시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면, 안성 미술인들의 창작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신적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전시기간 중 조용히 전시장을 찾아줄 것을 이야기했다. 

또한 본 전시는 '안성의 색과 담론‘ 이라는 주제로 안성의 미술인들이 찾아가는 예술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다. 그 동안 지나온 안성미술의 역사와 향후 미래를 이어가야 하는 기다란 선상에서 현재의 한 점을 기억 속에 남겨보고자 하는, 기나긴 시간의 여정 속에서 현재의 우리 모습을 타자의 시각에서 관찰해보고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성미술협회 내부의 자문이기도 한 전시라고 이여기 했다. 이번 안성미술협회의 정기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시민들과 소통되어 좋은 영향력이 전파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안성미술협회는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미술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1998년 창립 이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을 애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행복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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