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정열 후보가 12일자신의 선거사무소 갖고 3선 도전을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윤민용 전 동안성 노인대학장 및 사회단체장과 이영찬 안성시장후보, 박명수 경기도의원 후보, 유원형, 정천식, 최호섭 시의원 후보와 지지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정열 후보는 "저는 그동안 고향인 안성지역의 발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바지하고자 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장, 일죽면체육회장, 새누리당안성시부위원장, 등의 사회활동을 통해지역에서 봉사해왔으며, 그러나 활동 중에 느껴온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의원에 도전하여 제6대, 제7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 출마,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하면서 낙후된 안성시지역개발및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했다.
안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는 안성시에서도 발전이 더딘 동부권 일원으로, 각종 법령의 규제로 인하여 주민들은 불만이 쌓여가고 개발에 대한 욕구가 많은 지역으로 제6대, 제7대 시의원 임기동안 각종 규제해소를 위한 의정활동, 상수원호보구역일부해제, 도시가스공급 배관망지원사업추진, 동부권국공립어린이집건립, 악취저감 미생물 보급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소확대, 호수관광 개발계획 추진 등의 성과를 도출하여 동부권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 인정받아 자부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법률적·제도적 한계로 인하여 임기내 마무리하지 못한 지역구의 각종 숙원사업을 말끔하게 마무리하고자 국민의 힘 윤석열 정부와 김학용 의원과 함께 안성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다시 한번 안성발전에 일익을담당하여 안성시민 모두가 잘 살고, 풍요로운 고장 안성을 만들고자 안성시의회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정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부권·시내권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변 주차편의 제공 ▲비봉산 시민공원 조성 (팔각정 및 철탑주변) ▲안성터미널 주변 주거·상가 복합단지 건설 추진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동부권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동부권 스포츠파크 신설 ▲농·축산업 지원 확대 ▲동부권의 호수와 연계한 수변공원 벨트화사업 추진 ▲동부권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 ▲동부권의 대단위 아파트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추진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소규모 산업단지 유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성남,옥천지구) ▲안성 1동, 2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건립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