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 평생교육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서운초 교육가족 전체38개 가족 중 19개 가족이 참여했으며,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함께 참여해 체험을 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하지 못한 서운초 학부모님들께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본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꽃꽂이 체험 연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가정 1꽃바구니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님들의 부모님에게 드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운초 학부모회 회장은“서운초 학부모님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서운초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허보헌 교장은 “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교육활동을 해 나가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사계절펀데이, 학부모연수,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등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교직원들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순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