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윤근) 15일 오후 2시 금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부의장, 시·도의원,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가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총 490억원을 투입해 132ha(약 40만 평)의 금광호수에 ▲출렁다리 2개(총연장 600m 폭 2m, 총연장 280m 폭 2m) 180억 원 ▲데크로드(총연장 7,760m 폭 2m) ▲짚라인(1,340m, 2라인) ▲리프트(730m) ▲음악분수 ▲꿈의무대 ▲전망대 ▲주차장 3개소(3만8,000㎡, 주차대수 1,581면) ▲산책로(1,150m 폭 2m) ▲관리동과 농산물판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임윤근 위원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청정한 금광호수를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며 "앞으로 금광호수를 개발하여 관광단지로 주목받는 날까지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광호수 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추진위를 구성해 ▲위원장 임윤근 ▲부위원장 정지헌, 김영훈, 오재근, 홍윤순, 공동혁, 안효순, 강선환, 박종원, 정광범, 김진한 ▲감사 이신재, 이중권 ▲사무국장 장혁재 ▲재무국장 오세윤 총 5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임원회의는 매월 1회, 운영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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